[사진 기사]
안동 봉정사 극락전
페이지 정보
박우현 / 2023 년 10 월 [통권 제126호] / / 작성일23-10-05 09:15 / 조회4,094회 / 댓글0건본문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봉정사길 222.
안동 봉정사는 7세기 후반 능인대사에 의해 창건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로 보고있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으로 꾸몄으며, 기둥은 배흘림 형태로 기둥위에 올린 공포가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이다.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안동 봉정사는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다녀가면서 세간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14년 6월 21일 현봉 박우현 촬영.
저작권자(©) 월간 고경.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많이 본 뉴스
-
지리산 무쇠소 사찰음식 일기
지리산 무쇠소는 단순한 이름이 아니라 하나의 상징입니다. 소처럼 묵묵히 땅을 일구는 성실함, 무쇠처럼 꺾이지 않는 의지, 지리산처럼 깊고 넉넉한 품이 그 안에 깃들어 있습니다. 그 이름은 수행자의 …
박성희 /
-
동안상찰 선사 『십현담』 강설⑥ - 환향곡還鄕曲
성철스님의 미공개 법문 10 환향곡還鄕曲이라. 불교에서는 대개 본래 자기의 근본 마음을 고향이라 합니다. 그래서 환향은 본 고향에 돌아온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지금 타향에서 타향살이 하고 …
성철스님 /
-
화엄학적 사유를 받아들여 일체현성의 선리 제창
중국선 이야기 55_ 법안종 ❷ 중국이 오대·십국으로 남방과 북방으로 분열된 시기에 조사선 오가五家 가운데 마지막인 법안종이 문익에 의하여 출현하였다. 법안종의 명칭…
김진무 /
-
선과 차의 결합으로 탄생한 선원차
거연심우소요 60_ 대흥사 ❽ 우리나라 차문화를 이해하는 데는 일본 차 문화의 역사도 알 필요가 있다. 일본식민지 시기에 일본식 다도가 행해진 적이 있고, 요즘에는 일본차도 많이 마시고, …
정종섭 /
-
성철스님, 인공지능 기술로 새롭게 나투시다
백련암에서조차 열대야로 밤잠을 설치던 날도 잠깐, 어느새 가을을 품은 솔바람이 환적대를 넘어와 염화실 마루를 쓸고 지나갑니다. 며칠 전 끝난 백중 아비라기도의 열기도 아직은 백련암 뜨락을 넘어서지 …
원택스님 /
※ 로그인 하시면 추천과 댓글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